놀유니버스, 글로벌 사업 총괄에 '아고다' 출신 올리버 리부츠키 영입

기사등록 2026/05/12 08:45:01

아고다 창립 초기 멤버 출신…동남아·중동·인도 시장 확장 주도

해외숙소, 패키지, 투어·액티비티, 항공 사업 등 총괄

[서울=뉴시스] 올리버 리부츠키 놀유니버스 글로벌 사업 총괄 (사진=놀유니버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놀유니버스가 글로벌 여행 플랫폼 '아고다', '호퍼' 등에서 활동한 여행 산업 전문가를 글로벌 사업 총괄로 영입했다. 글로벌 여행 수요 확대와 인바운드 사업 성장에 대응해 해외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놀유니버스는 글로벌 사업 총괄로 올리버 리부츠키 그룹장을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리부츠키 그룹장은 아고다 창립 초기 멤버 출신이다. 2007년에 입사해 13년간 있었으며 동남아와 중동·아프리카·인도 지역 사업 개발을 총괄해 상품 공급망 확대와 시장 확장을 이끌었다. 특히 직계약 체계를 구축해 7년 만에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15만개 이상의 직계약 숙소 인벤토리를 확보한 경험이 있다.

이후 유럽 여행 플랫폼 '투어레인'에서 상품 공급과 예약 프로세스 전 과정의 디지털화, AI 전환을 이끌었다. 놀유니버스 입사 직전에는 캐나다 트래블테크 기업 '호퍼'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상품 공급 총괄 부사장(VP)을 맡았다.

리부츠키 그룹장은 놀유니버스에서 해외숙소 사업, 패키지 사업, 투어·액티비티(T&A) 사업, 항공 사업 등을 총괄하며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와 사업 간 시너지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K-콘텐츠 확산으로 증가하는 방한 관광 수요에 대응해 인바운드 사업 확대와 해외 사업망 강화, 글로벌 여행객 대상 한국 특화 여행 경험 발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리부츠키 그룹장은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는 놀유니버스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놀유니버스의 글로벌 사업을 혁신하는 과정에 함께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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