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6개 언어 제작 지방세 안내문 배포 등[인천소식]

기사등록 2026/05/12 08:38:38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외국인 주민의 지방세 납부 편의를 위해 총 6개 언어로 제작한 지방세 안내문을 배포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인천시에 등록된 외국인은 9만5898명이다. 주요 국적은 중국 14.3%, 베트남 10.6%, 미얀마 5.5%, 우즈베키스탄 4.3%, 몽골 3.4%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제작된 안내문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미얀마어, 우즈베크어 등 총 6개 언어로 구성됐다. 주민세와 자동차세 등 주요 지방세 항목에 대한 설명과 납부 방법을 담고 있다. 또 체납 시 발생할 수 있는 비자 연장 제한, 재산·채권 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도 함께 안내해 외국인 납세자의 이해를 돕는다.

◇인천시립박물관, 박물관대학 첫 강좌로 소동파 인문학 강연

인천시 시립박물관은 15일 제28기 박물관대학 상반기 과정의 첫 강좌로 김성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를 초청해 '소동파의 유쾌한 삶과 문학'을 주제로 한 강연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중국 북송 시대를 대표하는 문인이자 예술가·정치가였던 소동파(蘇東坡, 본명 소식)의 삶과 문학세계를 통해 인간적인 삶의 태도와 인문학적 정신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교수는 소동파의 대표 작품과 일화를 중심으로 그의 삶과 사유를 폭넓게 살펴보고, 소동파는 당송팔대가(唐宋八大家)의 한 사람으로 시와 글씨, 그림은 물론 정치와 철학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업적을 남긴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