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1분기 영업익 199억…"8분기 만에 흑자 전환"

기사등록 2026/05/11 15:12:59

일본·동남아·유럽 노선 수요 호조

화물 물동량 2년 만에 130% 증가

[서울=뉴시스]티웨이항공이 운영하고 있는 A330-300 항공기(사진=티웨이항공 제공)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티웨이항공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6122억원, 영업이익 199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대비 약 3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이다.

회사 측은 8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겨울 성수기 시즌 여행 수요 확대와 함께 노선 운영 안정화가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주요 노선별 탑승률은 ▲국내선 95% ▲일본 95% ▲대만 94% ▲동남아 93% ▲유럽 90%로 집계됐다.

전체 평균 탑승률은 90% 이상을 기록했다.

1분기 탑승객 수는 313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1분기 화물 물동량은 약 9000톤으로 2024년 1분기 대비 약 130% 증가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트리니티항공으로 변경한 바 있다.

트리니티항공으로의 운항은 국내외 관계기관 승인이 완료된 이후 시작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1분기 흑자 전환은 선제적 대응과 효율적인 노선 운영 및 확대 등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하고,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경쟁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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