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윤서 인턴 기자 =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선수들이 코트 밖 패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미국 미러에 따르면 WNBA 스타 올리비아 넬슨-오도다는 이번 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과감한 시스루 의상을 선보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넬슨-오도다는 어깨를 드러낸 오프숄더 스타일의 드레스를 착용했다. 의상 전체가 은은하게 비치는 시스루 소재로 제작돼 196㎝에 달하는 그녀의 늘씬한 실루엣을 강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넬슨-오도다가 해당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SNS에 업로드했고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이 드레스가 잘 어울린다", "매혹적이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넬슨-오도다는 SNS에서 주목받는 데 익숙한 선수다. WNBA 비시즌 막바지에는 개인 SNS에 수영복을 입은 사진을 게시해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패션과 외모를 활용한 자기 브랜딩 전략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넬슨-오도다는 2022년 W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9순위로 지명됐다. 로스앤젤레스 스팍스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한 뒤 2023년 코네티컷 선으로 트레이드됐다. 코네티컷에서 기량을 만개한 넬슨-오도다는 지난 4월 소속팀과 2년 계약을 체결했다.
모건 턱 코네티컷 단장은 넬슨-오도다 재계약에 대해 "우리 구단에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그녀가 눈에 띄게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봤고,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팀의 미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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