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부산]박형준 "청년이 정책설계 참여"…정책 전달식

기사등록 2026/05/09 19:05:55

청년선대위, 취업·주거·AI교육 등 10개 정책 제안

박형준 "청년 미래 설계 가능한 부산 만들 것"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29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 자산 1억원 만들기 프로젝트 1호 공약을 발표했다. 2026.04.29. dhwon@newsis.com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청년선거대책위원회(청년 선대위)와 정책 전달식을 열고 청년 정책과 지역 미래 전략을 논의했다.

박 후보는 9일 캠프 4층 대회의실에서 '청년선대위 임명장 수여 및 정책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손영광·박창현 청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대학생위원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이 단순 선거 참여를 넘어 정책 설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직접 준비한 정책 제안서를 전달하고 실현 방안을 놓고 질의 응답을 진행했다.

청년선대위는 이날 문화·취업·생활·교육·관계성 범죄 피해자 보호·근로 등 6개 분야 10개 정책을 제안했다. 제안은 청년의 일상과 밀접한 현안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청년이 부산에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도시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정책으로는 '부산 대학 연합 한마음 페스티벌 체육대회', '부산 대학연합 취업박람회 활성화', '부산 특화 4대 산업 청년 인턴십', '막차 뒤엔, 밤바다 버스', '부산 AI 실현 교실 및 인증 바우처 사업' 등이 포함됐다.

또 관계성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원스톱 안전망 확대와 노동쟁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민 피해 지원 조례 제정 방안 등도 제안됐다.

박 후보는 "청년이 부산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어야 도시의 지속가능성도 확보된다"며 "청년이 정책 설계 과정에 참여하는 구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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