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 감독, 전지현과 미팅에 구교환 동행한 이유…"같이 있기도 힘들어"

기사등록 2026/05/09 00:00:00
[서울=뉴시스] 8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영화 '군체'의 주연 배우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김신록, 신현빈과 연상호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화면 캡처) 2026.05.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연상호 감독이 배우 전지현과의 미팅에 구교환을 데리고 나갔던 일화를 전했다.

8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영화 '군체'의 주연 배우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김신록, 신현빈과 연상호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에서 전지현은 11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군체'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시나리오를 받자마자 하고 싶었다. 연상호 감독님의 팬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연 감독은 "사실 많이 긴장했다"고 말했다.

연 감독은 "전지현 배우를 처음 만났을 때 같이 앉아 있는 것 자체가 너무 못 견디겠더라. 내가 어떻게 이분과 같은 자리에 앉아 있지 싶은 느낌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어느 날은 제 일정도 아닌데 구교환을 데리고 나간 적도 있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를 듣던 구교환은 "전지현 배우를 두 번째 뵙는 날이었다. 감독님이 '혼자 나가기 너무 떨리니까 너도 같이 와서 도와달라'고 하셨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구교환은 "그날 전지현 배우를 만나고 나오면서 감독님과 둘이 '우리 잘해냈다'고 회식까지 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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