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UN·세계은행그룹과 공동 개최…'지속가능 해양생태계' 목표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해양수산부, 유엔(UN), 세계은행그룹(World Bank Group)과 지난 6~7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해양금융포럼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28년 한국에서 열리는 제4차 UN해양총회를 앞두고 SDG14 목표 달성을 위한 재원 조달과 이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SDG14는 2015년 UN이 수립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 중 하나로, 해양생태계를 보존하고 지속가능하게 이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고병욱 KMI 박사는 '부산 로드맵'을 주제로 발표하며 제4차 UN해양총회를 앞두고 SDG14 이행을 위한 단계별 전략과 국제사회의 실천 방향을 제시했다.
KMI 관계자는 "UN과 세계은행그룹의 핵심 파트너, 국내외 주요 패널들은 부산 로드맵이 SDG14 이행을 위한 국제협력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이정표라는 데 공감하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KMI는 부산 로드맵을 바탕으로 2028년 제4차 세계해양포럼의 개최를 위해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정책 연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해수부와 유관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강화해 SDG14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해양금융 매커니즘 개발, 해양보호구역 확대 등 핵심 의제에 대한 정책 기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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