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충북]여야 광역·기초의원 공천 마무리 단계(종합)

기사등록 2026/05/08 16:27:29

민주, 9~10일 청주15·청주'아' 경선

국힘, 광역 청주7·청주10 "공천 고심"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6.3 지방선거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방의원 공천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9~10일 이틀간 선거구 획정으로 지연된 청주 흥덕구 지역 광역·기초의원 경선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도의원 청주15선거구에서는 박진희 예비후보와 조민자 예비후보가 맞붙는다. 선거구 조정으로 기존 청주8 선거구에 공천 신청했던 박 예비후보가 자리를 옮기며 경선이 결정됐다.

청주시의원 아 선거구에서는 한동순 예비후보와 허선 예비후보의 2인 경선이 치러진다.

이번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로 진행되며 9일 오전 9시~10일 오후 3시에는 강제적 ARS 투표, 10일 오후 3~6시에는 자발적 ARS 투표로 실시한다.

이로써 이번 지방선거 민주당 충북 지방의원 공천자가 모두 결정된다. 중앙당 최고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광역·기초의원 후보 추가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광역의원 청주8 선거구에서는 경선 결과 임병운 현 도의원이 이숙원 예비후보를 누르고 본선행을 확정했다.

기초의원 청주 아 선거구에서는 이우균 현 시의원이 심사를 통과해 '나'번을 받았다.

도당 공관위는 다음 주 선거대책위원회 출범까지 공천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공천자를 확정하지 않은 광역의원 청주7·청주10 선거구에 대한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청주7 선거구에는 김하정 도당 청년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지만, 10 선거구에는 국민의힘 소속 예비후보가 없는 상황이다.

도당 관계자는 "여성·청년 우선 공천 방침 등과 맞물려 공관위가 심사에 고심하고 있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공천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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