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회의, 수도권 보수 후보 3인 확정
공동기자회견·정책협약 등 연대 추진
시민회의는 지난 1월 출범 이후 수도권 교육감 선거 후보 단일화 과정을 거쳤으며 서울, 경기, 인천 3개 지역에서 후보를 확정했다.
서울에서는 교사 출신 윤호상 한양대 교육대학원 겸임교수를 시민회의 단일 후보로 선정했다. 윤 후보는 현장 교육 경험과 교육행정 이해를 바탕으로 서울교육의 안전, 돌봄, 사교육비 문제 해결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경기에서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를 좋은 교육감 후보로 추대했다. 시민회의는 임 후보의 정책 일관성과 행정 역량, 공유학교 및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등 미래 공교육 모델 추진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인천에서는 이대형 경인교육대학교 교수를 중도보수 단일 후보로 확정했다. 이 후보의 선출로 인천에서도 단일 대오가 마련되면서 수도권 전역 연대의 축이 완성됐다는 자평이다.
시민회의와 세 후보 측은 공동기자회견, 정책협약, 공동선언문 발표 등 다양한 연대 방안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책연대의 핵심 의제는 ▲공교육 정상화 ▲교권 회복 ▲기초학력 강화 ▲디지털·AI 교육 혁신 ▲학교 안전 및 돌봄체계 강화 ▲이념 편향 교육 개선 등이다.
시민회의는 "수도권은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이며, 서울·경기·인천 교육은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며 "교육의 공공성 회복과 미래세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도권 차원의 공동 대응 체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민회의는 조만간 수도권 공동기자회견 일정을 협의하고, 정책연대 추진을 위한 실무 협의에도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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