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1Q 영업익 110억 3.8%↑…"온라인·키친리스 성과"

기사등록 2026/05/08 16:19:43

1분기 매출액 8339억원…전년比 4.4%↑

온라인 식자재 유통사업 두 자릿수 성장

[서울=뉴시스] CJ프레시웨이 CI.(사진=CJ프레시웨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CJ프레시웨이가 올해 1분기 온라인 사업 성장과 키친리스 전략 성과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세를 기록했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CJ프레시웨이는 올해 1분기 매출 8339억원, 영업이익 11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4%, 3.8% 증가한 수치다.

사업 부문 별로 살펴보면 외식 식자재 및 식품원료 유통사업 매출은 3999억원이다. 해당 사업은 외식업체, 유통 대리점, 식품 제조사를 대상으로 한다.

1분기 온라인 경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하며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1분기 온라인 경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하며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CJ프레시웨이는 판매 상품 구색 확대, 물류 서비스 고도화 등을 통해 온라인 유통 경쟁력을 꾸준히 키워온 성과라고 평했다.

CJ프레시웨이는 온라인 유통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3월에는 B2B 식자재 오픈마켓 플랫폼 '식봄'을 운영하는 마켓보로의 추가 지분을 확보해 총 55%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에 올랐다. 이를 통해 플랫폼 기반의 유통 구조 전환과 온라인 사업 확대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급식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이 합쳐진 급식사업 매출은 4274억원이다.

키친리스 전략의 성과라는 평이다. 키친리스 전략은 장소 제약 없이 식사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형 솔루션 모델이다.

CJ프레시웨이는 '프레시밀온' 등  관련 서비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푸드서비스 부문에서는 인천공항 푸드코트 등 대형 컨세션 경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3% 늘었다.

임성철 CJ프레시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계절적 비수기와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유통·급식 양대 사업의 균형 성장과 온라인·키친리스 중심 신성장 모델의 성과를 확인했다"며 "그간 축적해온 신사업 기반이 본격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실행 속도를 높여 수익성 중심의 지속 성장 구조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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