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경희대와 손잡고 '청년 창업가' 키운다

기사등록 2026/05/08 16:12:19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5기 모집

[서울=뉴시스]지난 7일 협약식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오른쪽)이 김진상 경희대학교 총장(사진 왼쪽)과 함께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 제공). 2026.05.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경희대학교와 손잡고 청년 창업가 발굴·육성에 나선다.

하나금융은 경희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정착형 창업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5기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올해로 5년째 고용노동부와 함께 진행하는 민·관·학 협력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말까지 총 505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가운데 총 431개 창업팀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5기 프로그램은 전국 30개 대학에서 총 1500여 명의 예비 청년 창업가를 선발한다. 인공지능(AI) 기반 창업 교육을 중심으로 아이디어 검증부터 실제 사업화, 투자유치에 이르는 창업 전 주기 과정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참여 대학간 협의체를 구성해 권역별 전문가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선배 창업가들의 멘토링으로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한다.

법률 자문과 투자 컨설팅을 비롯해 자금조달을 연계한 후속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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