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일주일 만에 1만장 발급" 무신사 삼성카드 어떻길래

기사등록 2026/05/08 15:45:38 최종수정 2026/05/08 17:12:24

기존 제휴카드 대비 발급량 4배 급증

멤버스데이 효과…발급 직후 결제多

[서울=뉴시스] 무신사 삼성카드 출시 성과 (사진=무신사 제공) 2026.05.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무신사가 삼성카드와 손잡고 지난달 27일 출시한 '무신사 삼성카드'의 누적 발급 건수가 출시 1주일 만에 1만건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무신사는 카드 출시와 동시에 29CM, 오프라인 스토어 등 팀무신사 전 플랫폼에서 '런칭 기념 멤버스데이'를 진행했다. 이에 신규 카드 발급 수는 기존 제휴 카드 출시 초기와 비교해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흥행의 주요 배경으로는 '멤버스데이'가 꼽힌다. 카드 런칭 시점에 맞춰 전략적으로 앞당겨 실시해 시너지 효과가 났다.

카드 출시와 대규모 할인 행사를 연계한 덕에 신규 발급 고객들이 카드 발급 직후 곧바로 혜택을 체감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실제 프로모션 기간 팀무신사 온라인 플랫폼 내 무신사 삼성카드 일평균 거래액은 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급 직후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활성 이용률도 높은 수준을 보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혜택 강화도 흥행을 뒷받침했다. 기존 5% 수준이던 할인 혜택을 10% 적립으로 확대했고, 첫 결제 할인과 멤버스데이 추가 즉시 할인 혜택도 더했다.

여기에 무신사와 29CM, 오프라인 스토어 등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4~5월 합산 최대 8만원 상당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해 기존 제휴 카드 이용자들의 전환 수요도 빠르게 흡수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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