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가상 학습·현장 탐방 ‘입체적 독도 교육' 효과

기사등록 2026/05/08 15:24:55
[창원=뉴시스]8일 울릉도에서 2026 역사 정의 실천, 경남 학생·교원 온·오프라인 독도 탐방 연수단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2026.05.08.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도내 고등학생과 교원 24명이 참여하는 ‘2026 역사 정의 실천, 경남 학생·교원 온·오프라인 독도 탐방 연수’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메타버스(ZEP) 기반의 가상 학습과 현장 체험을 융합한 ‘입체적 탐방 모델’을 도입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사와 학생 4명이 한 팀을 이룬 탐방단은 지난 4월 28일, 메타버스 공간에서 독도의 생태와 역사를 사전 학습하며 전문 지식을 쌓았다.

이어 7일 독도 탐방단은 ‘아이좋아 독도좋아’, ‘역사정의실천’ 깃발을 들고 사진을 찍으며 독도 수호 의지를 확고히 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 ”가상 현실에서 먼저 만났던 독도를 직접 보게 되어 가슴이 벅차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맞서 우리 학생들이 논리적 대응력을 갖추고 독도 사랑을 실천하는 과정이 진정한 역사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플랫폼과 현장 체험을 연계하여 다음 세대가 올바른 역사의식과 주권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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