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남해 이동면 용문사에서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16일 경남 남해군 이동면 용문사에서 다양한 환경·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년고찰이자 지장기도 도량으로 알려진 용문사에서 열리는 ‘제3회 용문사 한글 백일장’과 연계해 마련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용문사 한글 백일장’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학생과 일반 탐방객 등이 참여해 글쓰기와 문학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행사에 맞춰 국립공원의 가치와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행사장 곳곳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자생식물 화분 만들기 ▲지역 특색을 반영한 친환경 이색 소금 만들기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하는 용문사 알고 보면 더 특별한 이야기 ▲위급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는 국립공원 안전교실 등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 김병부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의 자연 속에서 우리말과 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환경의 가치까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문학을 사랑하는 청소년과 탐방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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