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군산·김제·부안을 전략 공천
[전북=뉴시스] 김민수 기자 = 오는 6월 전북 군산·김제·부안을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장을 받은 박지원(39) 최고위원이 "멀리 보는 정치인으로 키워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 최고위원은 8일 전북자치도의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공천 후 인사를 드리기 위해 내려왔고 군산과 김제, 부안에 대한 키워드는 알지만 디테일은 몰라 의견을 청하고자 왔다"고 했다.
박 최고위원은 "농작물 재해보험 확대, 농기계 문제라든지 논콩 수매 문제 등에 대한 의견 청취와 김제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연고가 약했던 부안에 대한 정책을 공부하고 대민 접촉도 많이 해야 되지 않을까 한다"며 "새만금관할권에 대해서도 민심을 어떻게 잘 보듬을지 정무적인 고민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익산 출신인 박 최고위원의 전략 공천에 대한 일부 지역민의 냉소적 반응에 대해서는 "지역에서 난 사람만 해야 된다는 것은 소지역주의로 그렇다면 부안 군민은 화가 낳지 않겠느냐"며 "소지역주의와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좀 더 크게 보고 시야를 멀리 보는 정치인으로 보아주시고 키워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박지원 최고위원은 "당선이 되면 민주당이 원팀이 되는데 막내로서 선배를 잘 모시고 책임감 있게 행동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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