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3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제주도립 제주합창단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친숙한 대중가요와 안무를 곁들인 기획연주회로 시민들을 만난다.
제주도립 제주합창단은 오는 16일 오후 3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기획연주회 '팝! 유어 러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 중심이던 기존 공연 형식을 확장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가요를 합창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 곡은 '새들처럼' '사랑하기 때문에' '버터플라이' 등 가족 간 정서적 유대와 추억을 나눌 수 있는 곡들로 구성했다. 또 단원들의 끼와 매력을 담아낸 '드림 걸즈' 등 중창 공연과 '내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뿐' '아빠의 청춘' 등 안무를 곁들인 무대도 마련했다.
관람료는 무료로 지정좌석제로 운영한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5일 오후 5시까지 제주문예회관 누리집에서 예약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클래식 단체 공연을 나들이처럼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저녁 시간대가 아닌 오후 3시로 공연 시간을 잡았다"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공연장 인근 신산공원 산책까지 더하는 주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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