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만드는 하나의 정원' 전주정원산업박람회 개막

기사등록 2026/05/08 17:08:27
전북 전주시는 8일 전주월드컵광장에 마련된 박람회장 메인무대에서 2026 대한민국 전주정원산업박람회 개막식을 가졌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전주시는 8일 전주월드컵광장에 마련된 박람회장 메인무대에서 2026 대한민국 전주정원산업박람회 개막식을 가졌다.

전주시 홍보대사인 차오름의 개막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개막선언과 기념사, 환영사, 축사에 이어 코리아가든쇼 선정작가 등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또 참석자들은 개막 퍼포먼스와 기념촬영에 이어 월드컵광장에 마련된 산업전을 함께 관람하고, 덕진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정원전시를 둘러봤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 5일간 전주월드컵광장과 덕진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박람회는 '한바탕 전주 정원마당(시민이 만드는 하나의 정원)'을 주제로 정원산업 육성과 시민참여를 아우르는 정원산업 플랫폼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존 월드컵광장 중심의 행사에서 벗어나 덕진공원까지 공간을 확대해 정원전시와 산업전, 시민참여정원이 어우러지는 도심형 정원축으로 운영된다.

시는 월드컵광장 10만㎡와 덕진공원 7만㎡를 연계해 산업과 문화, 일상이 하나 되는 전주형 정원도시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또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정원산업 전시·교류 기능을 강화하고, 전주가 대한민국 정원산업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정원이 도시의 경쟁력과 회복력을 높이는 자산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겠다"면서 "산업과 문화, 시민의 일상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전주형 정원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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