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호남권 해상풍력 금융협약…재원 조달 물꼬

기사등록 2026/05/07 11:26:11

전북·광주은행과 MOU…에너지 전환 가속화

[세종=뉴시스] 한국전력공사는 전날(6일) 전북은행·광주은행과 '호남권 해상풍력 사업 추진을 위한 금융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사진=한전 제공) 2026.05.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국전력이 호남권 해상풍력 사업의 안정적인 재원 조달에 물꼬를 텄다.

7일 한전은 전날(6일) 전북은행·광주은행과 '호남권 해상풍력 사업 추진을 위한 금융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호남권 해상풍력 사업의 안정적 재원 조달과 지역 상생 기반 마련을 위해 힘을 모은다.

특히 전북은행·광주은행이 보유한 지역 금융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업 재원을 조달하고, 지역 기반의 금융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 추진에 필수적인 금융 기반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나아가 지역 금융기관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국가 에너지 전환 정책 이행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금융 네트워크를 활용한 자금 조달 모델이 해상풍력 사업 생태계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해상풍력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금융 조달과 지역 협력 기반이 중요하다"며 "전북은행·광주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호남권 해상풍력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해상풍력 사업 생태계 확대와 에너지 전환 정책 이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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