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까지 팬 투표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김대원(강원), 말컹(울산), 세레스틴(제주), 이호재(포항)이 4월 이달의 선수상을 놓고 경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달의 선수상은 연맹과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가 함께 매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는 K리그뿐만 아니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등 유럽 주요 리그에서도 수여하고 있다.
이달의 선수상은 연맹 TSG기술위원회 1차 투표(60%)를 거쳐 선정된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2차 K리그 팬 투표(25%)와 FC 온라인 유저 투표(15%)를 진행하고, 1, 2차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해당 시즌 유니폼에 이달의 선수상 패치 부착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4월 이달의 선수상은 K리그1 6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경기와 4월15일에 열린 울산 HD와 FC서울의 2라운드 순연 경기를 대상으로 했으며, 그 결과 김대원, 말컹, 세레스틴, 이호재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김대원은 4월 한 달간 5경기에 모두 출전해 3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해당 기간 라운드 MVP 2회, 베스트11 3회에 이름을 올리며 이번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MVP 수상 횟수를 기록했다.
말컹은 5경기에서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꾸준한 득점력을 과시했다.
특히 8라운드 광주FC전에서는 2골 1도움을 올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이러한 활약으로 말컹은 라운드 MVP 1회, 베스트11 2회에 포함됐다.
세레스틴은 4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 수비수임에도 공수 양면에서 높은 기여도를 보였다.
또한 라운드 베스트11에 세 차례 선정되는 등 안정적인 경기력을 이어가며 제주 수비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호재는 5경기에서 4골을 터뜨리며 뛰어난 골 결정력을 선보였다.
6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전과 9라운드 광주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했고, 10라운드 전북현대전에서는 팀의 패배 속에서도 멀티골을 넣으며 짙은 존재감을 과시한 바 있다.
이달의 선수상 K리그 팬 투표는 K리그 공식 어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고 한다.
팬 투표를 원하는 사람은 'Kick' 어플리케이션에 회원가입 후 투표가 열리는 오는 10일까지 하루에 한 번씩 총 4회까지 투표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진행되는 FC 온라인 유저 투표는 한 아이디당 1회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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