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대성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98억원, 영업이익 102억원, 순이익 71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6%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95.9%, 206.2% 급증해 외형 성장과 함께 가파른 이익 성장을 보였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실적은 디지털대성이 단순 매출 성장 국면을 넘어 본격적인 이익 성장 사이클에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대입 인강 플랫폼 '대성마이맥'과 대입종합기숙학원(QUETTA·의대관)을 중심으로 한 고등 사업부문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전사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이미 구축된 플랫폼 인프라와 콘텐츠 자산을 기반으로 추가 매출이 발생하는 선순환 구조가 강화되면서, 고정비 부담은 상대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매출 증가가 곧 이익 증가로 직결되는 고레버리지 구조가 본격적으로 작동하기 시작했다는 평가다.
김희선 디지털대성 대표이사는 "현재 전 사업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되는 구간에 진입했으며, 이는 단기적인 이벤트가 아닌 구조적인 변화"라면서 "이러한 구조적 체력 개선을 바탕으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확실시되며, 올해 실적은 성장 사이클의 정점이 아닌 중간 단계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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