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미중 소통 유지"
"계속 지켜봐 달라" 신중 모드
6일 중국 외교부 정례브리핑에서 린젠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일정과 관련한 질문에 "중국과 미국은 이 문제에 대해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만 밝혔다.
이후 한 외신 기자가 "미중 양측이 트럼프 대통령 방중 문제를 놓고 소통 중이라고 했는데 추가로 공개할 내용이 있느냐"고 재차 질문했지만, 린 대변인은 "계속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답했다.
앞서 백악관은 지난 3월에 이미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일정을 공개한 바 있다. 백악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4~15일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해당 일정은 중동 전쟁 여파로 한 차례 연기된 이후 재조정된 것이다.
반면 중국 정부는 아직 관련 일정을 공식화하지 않고 있다.
중국 외교부는 통상 외국 정상의 공식 방문과 관련해 방문 3일에서 1주일 전에 공식 발표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경호와 의전, 안전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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