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환경협의체, 행복한백화점서 할인 행사
남은 제품은 전국 28개 기빙플러스 매장 판매
기후부 "환경보호·취약계층 지원 동시 실현"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오는 8일부터 이틀간 서울 양천구 행복한백화점 앞 광장에서 의류환경협의체를 주축으로 재고의류 판매 행사가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치 있는 구매, 자원의 선순환을 입다'라는 주제로 의류환경협의체 소속 한국패션협회를 비롯해 사회공헌 재단법인 기빙플러스와 디지털제품여권(DPP) 서비스 제공 기업인 윤회가 재고의류 판매, 수익금 기부 등의 역할을 맡아 진행한다.
이번 할인 판매를 위해 한국패션협회 소속 19개 패션기업이 재킷, 블라우스, 아동복 등 1만2000여벌의 재고의류를 기빙플러스에 기부했다.
기빙플러스는 기부받은 의류를 행사기간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행사 후 남은 제품은 브랜드 식별 요소를 제거한 후 전국 28개 기빙플러스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할인행사에 의류를 기부한 패션기업은 기부금 영수증을 통해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취약계층 지원 등에 쓰인다.
김고응 기후부 자원순환국장은 "이번 행사는 재고의류 순환이용을 통해 환경보호와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한 사례"라며 "의류 생산·소비·재활용 등 전주기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폐기되는 의류가 자원순환 체계로 편입되도록 의류환경협의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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