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동반성장 파트너십 협약…"협력사 금융 지원·기술 보호"

기사등록 2026/05/07 08:35:17

저리 자금 대출 등 금융 지원

기술 보호 및 채용 지원 병행

[서울=뉴시스] (앞줄 왼쪽부터) 권병현 신성에스티 부사장, 서동조 보백씨엔에스 대표, 김우섭 LG에너지솔루션 커뮤니케이션센터장, 이동찬 폴 대표, 송재봉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송영 에이엠텍 대표, 하기봉 LG에너지솔루션 구매.Pack부품구매 담당이 6일 충북 오창 에너지플랜트에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LG에너지솔루션) 2026.05.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6일 충북 오창 에너지플랜트에서 동반 성장 파트너십 협약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협력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배터리 산업 생태계 전반의 발전을 꾀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약식은 LG에너지솔루션과 협력사가 함께 공정 거래 관련 법령을 준수하고 적극적인 협력으로 상호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협력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금융 지원 ▲기술 보호 지원 ▲인력 채용 지원 ▲경영 안정화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금융 분야에선 협력사가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저리 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또 신용보증서 발급 절차 간소화, 대금 결제 정보의 투명한 관리 체계 구축 등을 지속 확대한다.

기술 분야에서는 핵심 기술 및 영업 비밀을 제3의 신뢰기관에 안전하게 보관하는 기술 자료 임치(任置)제를 도입해 협력사의 기술 보호에 나선다.

아울러 협력사의 인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용 온라인 채용관을 운영하고, 채용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을 꾀한다.

이 외에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규제 대응 컨설팅, 전문 인력 파견 및 교육, 스마트러닝 지원, 복지몰 공유 등의 경영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송재봉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창 에너지플랜트는 충북을 대표하는 미래 산업 현장이자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의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핵심 거점"이라며 "이번 협약이 협력사의 성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대기업과 협력사가 함께 경쟁력을 높이는 상생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사의 성장 가속을 위해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협력사와의 신뢰를 기반으로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동반 성장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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