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조실 "AI·바이오 기술 바탕 국제사회와 협력 지속 확대"

기사등록 2026/05/06 15:57:37

국제개발협력본부, 게이츠재단과 보건·바이오 협력 확대 논의

[서울=뉴시스]김진남 국무조정실 국제개발협력본부는 6일 조 세렐(Joe Cerrell) 게이츠재단 대외협력 총괄이사와 만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보건·바이오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총리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국무조정실 국제개발협력본부는 6일 게이츠재단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보건·바이오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

김진남 국제개발협력본부장은 이날 서울에서 조 세렐(Joe Cerrell) 게이츠재단 대외협력 총괄이사와 만났다. 게이츠재단은 제 보건의료 체계 강화, 감염병 예방 및 퇴치, 교육 기회 확대 등 추진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 자선단체다.

김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의 우수한 AI·바이오 기술을 바탕으로 게이츠재단 등 국제사회와 협력을 지속 확대함으로써 감염병 예방, 백신 접근성 확대 등 국제 보건의료 형평성 개선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국제 보건환경 개선을 위한 다자협력 필요성에 공감하며 "한국 정부는 '제4차 국제개발협력 기본계획'을 통해 선진 공여국의 보건 ODA(공적개발원조) 축소 경향 속에서도 포용적 가치 실현을 위한 보건 ODA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렐 총괄이사는 이에 보건·바이오 협력에 우수한 AI 기술을 보유한 한국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면서, AI 기술을 활용한 백신 개발·보급을 추진 중인 감염병혁신연합(CEPI)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양측은 또 게이츠재단이 올해 하반기 한국 사무소 개소를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이를 계기로 글로벌 보건, AI 기반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구체적 협력 체계를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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