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어린이날인 5일 오후 2시 잠실구장(두산 베어스-LG 트윈스), 수원 KT위즈파크(롯데 자이언츠-KT 위즈), 인천 SSG랜더스필드(NC 다이노스-SSG 랜더스),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한화 이글스-KIA 타이거즈),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키움 히어로즈-삼성 라이온즈)에서 열린 5개 경기가 모두 매진 사례를 이뤘다.
모두 경기 시작 전 모든 표가 팔렸다.
두산과 LG의 어린이날 전통 라이벌 매치가 펼쳐진 잠실구장은 낮 12시25분 2만3750장의 표가 모두 팔렸고, 한화-KIA전도 낮 12시30분 2만500장의 표가 모두 주인을 찾았다.
인천(2만3000명), 수원(1만8700명)은 경기 시작 1시간 전에 매진됐다. 대구는 오후 1시50분에 2만4000장의 표가 모두 판매됐다.
어린이날 펼쳐진 프로야구 전 경기가 매진된 것은 역대 6번째다. 10구단 체제가 시작된 2015년 이후로는 두 번째다.
2023년과 2024년에는 어린이날 비가 내려 예정됐던 경기가 전부 다 치러지지는 못했고, 지난해에는 경기가 열린 5개 구장 중 4개 구장에만 만원 관중이 들었다.
이날 5개 구장을 찾은 총 관중 수는 10만9950명으로, 어린이날 최다 관중 역대 2위다.
2016년 어린이날 기록한 11만4085명이 역대 최다다. 당시에는 5개 구장 중 4개 구장만 매진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