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혜는 득점상 등 3관왕
감독상은 SK의 김경진 감독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핸드볼 여자부 인천광역시청의 강샤론이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한국핸드볼연맹은 5일 "신한 SOL 뱅크 2025~2026시즌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영플레이어상에 강샤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플레이어상은 데뷔 1~2년 차 신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시상식은 지난 4일 H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3차전 경기에서 SK슈가글라이더즈가 우승을 확정 지은 직후 열렸다.
강샤론은 시즌 21경기에 출전해 총 901분(출전 게임당 평균 42.9분)을 코트에서 활약하며 89득점 74도움으로 신인 중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강샤론은 "올해 가장 큰 목표가 영플레이어상이었는데, 이렇게 받게 돼 정말 기쁘다. 특히 부모님께서 더 기뻐하셔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다음 시즌에는 더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SK슈가글라이더즈 최지혜는 21경기에서 155골을 터트려 득점상을 받았으며, 정규리그 MVP와 베스트7(라이트백)까지 3관왕을 차지했다.
경남개발공사 센터백 김아영은 137도움으로 어시스트상을 받았으며, 삼척시청 수문장 박새영은 278세이브, 방어율 38.45%로 골키퍼상을 받았다. 두 선수 모두 베스트7에도 이름을 올렸다.
남은 베스트7에는 김연우(레프트백·경남개발공사), 이원정(레프트윙·대구광역시청), 차서연(라이트윙·인천광역시청), 김소라(피벗·경남개발공사)가 이름을 올렸다.
정규리그 전승 우승과 통합 3연패를 이끈 SK슈가글라이더즈 김경진 감독은 감독상을 받았으며, 기량발전상은 부산시설공단 정가희가 받았다.
홈 경기에서 마케팅 및 관중 동원 등 팬 친화적인 활동을 벌인 팀에게 수여하는 베스트팀상은 부산시설공단이 받았다.
또 이번 시즌에 신설된 베스트 디펜더는 SK슈가글라이더즈 한미슬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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