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문보경, 수비하다 공 밟아 왼 발목 부상…병원 이송

기사등록 2026/05/05 15:33:23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5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4회초 LG 1루수 문보경이 부상을 당해 구급차로 옮겨지고 있다. 2026.05.05.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간판 타자 문보경이 수비 도중 공을 밟아 불의의 부상을 당했다.

문보경은 5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6 신한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4회초 수비 도중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산 안재석이 우선상 타구를 날렸고, 문보경은 공을 향해 내달렸다.

공은 글러브에 들어갔다 땅에 떨어졌는데, 달리다가 속도를 줄이지 못한 문보경은 공을 밟고 넘어져 뒹굴었다.

문보경은 그라운드에 누워 통증을 호소했다. 좀처럼 일어나지 못한 문보경은 들것에 실려 구급차로 옮겨진 후 병원으로 이동했다.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5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4회초 LG 1루수 문보경이 부상을 당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2026.05.05. myjs@newsis.com
이는 1루수 포구 실책으로 기록됐고, 손용준이 문보경 대신 투입됐다.

LG 관계자는 "문보경이 왼쪽 발목을 다쳤다"며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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