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시스] 이순철 기자 = 동해안 6개 속초·강릉·동해·삼척·고성·양양이 상생 발전을 위한 '관광공동마케팅'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번 사업은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 간사 도시인 속초시 주도로 진행된다.
이에 속초시는 지난 3월 개최된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 관광마케팅 실무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시군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했다.
또한 세부 실행 계획 추진에도 나섰다. 이번 공동 마케팅의 핵심은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개별 시군의 관광자원을 하나의 '동해안권 관광벨트'로 묶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글로벌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홍보 마케팅을 추진한다.
견고한 해외구독자층이 있는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6개 시군을 아우르는 통합 홍보영상을 제작·송출한다.
특히 시군별 특징을 담은 30초 분량의 쇼츠(Shorts) 영상을 별도 제작, 지자체 공식 계정과 크리에이터 채널에 동시 게시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웹툰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마케팅도 추진된다. 웹툰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동해안권의 테마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광지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자발적 공유와 확산을 유도해 온라인상에서의 동해안권 관광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동해안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거점으로서 6개 시군이 뜻을 모을 때 더 큰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며 "실효성 있는 공동 마케팅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동해안을 세계적인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양국유림관리소 산불예방 캠페
양양국유림관리소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속초시 종합운동장 및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일원에서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양양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산림 내 화기물 소지 금지, 취사 및 흡연 금지, 산불 발견 시 즉시 신고 등 산불예방 수칙을 집중 안내했다.
또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생활 속 산불예방 실천 방법을 설명하며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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