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석 우주청장, 美 스페이스X 찾아 차중4호 성공 발사 당부

기사등록 2026/05/05 11:03:17 최종수정 2026/05/05 11:24:24

정지궤도복합위성 3호 등 우주청 다양 위성 발사 계획 협의

엄브라 스페이스도 방문…민간 주도 초소형 위성개발 논의

[서울=뉴시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이 미국 미국 캘리포니아 현지에서 엄브라 스페이스와 스페이스X 등 주요 우주기업을 방문했다. (사진=우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이 미국 스페이스X를 방문해 올해 하반기 발사 예정인 차세대중형위성 4호의 차질없는 발사 준비를 당부했다.

우주청은 오 청장이 미국 미국 캘리포니아 현지에서 엄브라 스페이스와 스페이스X 등 주요 우주기업을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차세대중형위성 2호 발사 관리단장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후 이뤄졌다.

엄브라 스페이스를 방문한 오 청장은 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초소형위성 개발 및 활용 현황을 살펴보고, 민간 주도 초소형 위성개발 협력 및 위성 데이터 활용에 대해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스페이스X에서는 주요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진 후 하반기 발사 예정인 차세대중형위성 4호 발사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스페이스X는 앞서 차세대중형위성 2호 발사를 맡은 바 있다.

이와 함께 정지궤도복합위성 3호 등 우주청의 다양한 위성의 발사 계획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글로벌 우주 발사 시장의 현황 및 향후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오 청장은 "국내 우주산업도 민간 주도 방식으로 빠른 전환이 필요하다"며 "국내 민간기업의 우주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계 주요 우주 강국 및 우주 기업들과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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