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14~15일 중국 찾아 시진핑과 정상회담
백악관 관계자는 4일(현지 시간) 미중 정상회담 계기 북한과의 접촉 계획에 대한 뉴시스 질의에 "현재로서는 그러한 회의가 예정돼 있지 않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을 위해 오는 14~15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할 예정이다. 방중은 당초 3월말로 예정됐으나 이란 전쟁 여파로 한달반 가량 미뤄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1기 재임시절 김 위원장과 세차례 직접 회동했고, 2기 행정부 들어서도 대화를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여러차례 드러냈다. 이에 이번 방중을 계기로 북한과 접촉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으나 백악관은 선을 긋고 나선 모습이다.
그러나 즉흥적인 트럼프 대통령 외교 스타일을 감안하면 접촉 가능성을 아예 배제하기는 힘들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방한길에 오르면서도 돌연 취재진에 김 위원장과 만날 의향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당시 북한이 응답하지 않으면서 접촉이 이뤄지지는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