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만에 묶여 있던 '얼라이언스 페어팩스'호…"모든 승무원 무사"
세계 2위 해운사인 머스크는 전쟁 초기와 동일하게 6척의 컨테이너선을 걸프 해역에 남겨두고 있었다.
CNN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얼라이언스 페어팩스호는 지난 2월 전쟁이 발발했을 당시 페르시아만에 머물고 있었으며 출항할 수 없는 상태였다"며 "최근 미군으로부터 연락을 받았고, 해당 선박이 미군의 보호 아래 페르시아만을 빠져나갈 기회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영진과 미군 간 조율 후 "선박은 이날 미군 자산의 동행 하에 페르시아만을 빠져나갔다"며 "모든 선원은 안전하고 무사하다"고 했다.
머스크는 "이번 작전을 가능하게 한 미군의 전문성과 효과적인 협조에 감사를 표하며 얼라이언스 페어팩스호가 정상적인 상업 운항으로 복귀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미군은 이날부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페르시아만에 갇힌 선박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 프리덤'(해방 프로젝트) 작전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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