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에 추락' 파월 사진 올린 트럼프…"금리 너무 높다"

기사등록 2026/05/05 08:02:38 최종수정 2026/05/05 08:40:24

SNS에 금리 인하 "너무 늦어 미국에 재앙"

[서울=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루스소셜에 게시한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사진 (트루스소셜 캡처) 2026.05.05.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 시간)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조롱하며 금리 인하를 재차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파월 의장이 쓰레기통에 빠지는 사진을 올리며 "너무 늦은 것(Too Late)은 미국에 재앙이다. 금리가 너무 높다!"고 적었다.

'너무 늦은'이라는 트럼프 발언은 파월 의장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수차례 파월 의장의 통화 정책을 비판하며 '너무 늦었다'는 표현을 사용했었다.

파월 의장의 임기는 오는 15일 종료된다. 하지만 파월 의장은 임기가 끝난 뒤에도 연준 이사로 남겠다는 뜻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대해 "제롬 '너무 늦은' 파월은 다른 곳에서 일자리를 구할 수 없으므로 연준에 남고 싶어 한다. 아무도 그를 원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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