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해 청천·안성마을 등 7682가구 공급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에 본사를 든 경남에너지는 올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중심의 7682가구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42㎞ 규모 배관망 확충에 327억원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사업 대상지 및 규모는 창원시 진해구 청천·안성마을 및 마산합포구 덕동마을 3830가구 공급을 위한 배관 공사 11.8㎞, 거제시 아주동 용소마을 등 2121가구 9.3㎞, 고성군 고성읍 동외리 일원 297가구 3.2㎞, 통영시 광도면 죽림마을 등 290가구 3.6㎞로, 지역별 수요와 사업 시급성을 고려해 선정했다.
경남에너지는 이번 투자를 통해 지형적 특성 및 경제성 문제로 도시가스 공급 대상에서 제외됐던 도심 외곽 지역의 가스 공급 환경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신창동 대표이사는 "도시가스는 생활의 기본이 되는 필수 공공인프라로,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미공급 지역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에너지는 창녕군을 시작으로 의령군 시가지, 창원시 진동·북면, 창녕군 남지읍 등지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주배관망을 구축해왔다.
고성군 거류면 당동리 일원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에 걸친 장기 프로젝트로 배관 공사가 진행 중이며, 밀양시 상남면 예림리 일원도 2027년 공급을 위해 투자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경남에너지는 현재 창원, 김해, 거제 등 경남 5개 시와 4개 군을 공급 권역으로 두고 있다. 2025년 말 기준 총 수요가 수는 94만 개소, 보급률은 86.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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