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유 후보는 4일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아이들의 웃음과 부모의 사랑을 잇는 따뜻한 교육을 펼치겠다"며 교육 메시지를 발표했다.
그는 맞벌이 가정 증가로 돌봄 공백이 확대되고 가족 형태가 변화하는 상황을 언급하며 "교육청과 학교는 변화하는 가정 환경에 맞는 교육 방식 전환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아이는 자신만의 속도로 성장하는 꽃과 같다"며 "성적 중심이 아닌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이를 위한 실천 방안으로 '세대 이음 리터러시 주간' 운영을 제안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감상을 나누는 '우리집 마음 읽기 숏폼 챌린지' ▲부모와 자녀가 마음을 전하는 '편지·문자 쓰기' ▲마을 어르신의 삶의 지혜를 기록하는 '지혜 모음 기록단' 등이 포함된다.
이 같은 구상은 앞서 제시한 '전북형 삼품제(독서·체육·문예) 인성교육' 공약과 연계해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유 후보는 "5월은 가정의 교육기능 회복과 학교·가정 간 교육적 협업 상태를 점검하고 고취하는 기간이어야 한다"면서 "자녀의 공감 능력과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가정과 학교가 함께 힘을 모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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