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4시52분께 서귀포시 화순항 테트라포드에서 낚시를 마치고 복귀하던 A(60대)씨가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이날 현기증과 함께 다리가 풀려 이동이 어려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소방당국과 함께 A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A씨는 크게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서구 서귀포해경서장은 "테트라포드나 갯바위에서 낚시하는 것은 추락이나 고립과 같은 사고의 위험성이 높다"며 "테트라포드에서 낚시를 자제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개개인 스스로가 법규를 준수하고 안전의식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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