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0.59% 상승…서울 오름폭, 전국 평균치의 약 2배
서울內 강남>용산>서초 順…경기 0.55%↑, 제주만 하락
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1분기 전국 지가는 평균 0.59% 올랐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서울이었다. 평균 1.10% 상승해 전국 평균의 약 2배에 달했다.
서울 25개 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1.50% 상승해 가장 높았다. 전국 252개 시군구 중에서도 최대 상승폭이다.
용산구(1.31%), 서초구(1.26%), 영등포구(1.20%), 성동구(1.19%), 동작구(1.16%), 송파구·마포구(1.13%), 중구(1.06%), 동대문구(1.04%), 서대문구·종로구(1.01%)도 1%를 웃도는 상승률을 보였다.
광진구(0.99%), 양천구(0.93%), 성북구(0.87%), 관악구(0.85%), 강동구(0.84%), 은평구·강서구(0.75%), 구로구(0.66%), 금천구(0.59%), 중랑구(0.52%), 도봉구·노원구(0.50%), 강북구(0.42%) 등도 상승률이 높은 축에 속했다.
서울 다음으로는 경기(0.55%)가 두 번째로 땅값 상승률이 컸다.
인천은 0.32% 올랐고, 수도권 전체로는 0.81% 상승했다.
뒤이어 세종(0.45%), 대전(0.42%), 부산(0.31%), 강원·충남(0.28%), 충북(0.27%), 울산(0.22%), 대구(0.20%), 경북(0.14%), 전북(0.12%), 전남(0.11%), 광주·경남(0.06%) 순이었다. 제주(-0.22%)는 유일하게 하락했다.
서울시와 6대 광역시(부산·대전·대구·광주·울산·인천), 세종시를 묶은 '대도시'의 1분기 지가 상승률은 0.80%를 기록했다.
수도권을 제외한 광역 시도를 묶은 '지방권'은 0.19% 올랐다.
전국 지가의 용도 지역별 상승률은 상업이 0.72%로 가장 높았다. 주거(0.69%), 공업(0.50%), 녹지(0.37%), 관리(통합·0.28%), 농림(0.19%), 자연환경보전(0.01%)이 뒤를 이었다.
이용 상황별로는 상업용(0.69%), 주거용(0.66%), 공업용(0.47%), 전(밭·0.33%), 임야(0.26%), 기타(0.26%), 답(논·0.24%)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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