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 바캉스·쿨 미니멀 인기 전망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패션 플랫폼 W컨셉이 올여름 패션 시장에서 일상과 휴양지의 경계를 허문 가벼운 소재와 실루엣 중심의 스타일이 주류를 이룰 것으로 4일 전망했다.
W컨셉은 올여름 패션 시장을 관통할 4대 핵심 트렌드로 ▲시티 바캉스(City Vacance) ▲시어 컬러(Sheer Color) ▲쿨 미니멀(Cool Minimal) ▲소프트 포멀(Soft Formal)을 선정했다. 이는 예년보다 이르게 찾아온 무더위와 휴가철을 앞두고 관련 상품 출시가 확대되고 있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먼저 도심과 휴양지의 경계를 허문 시티 바캉스 스타일이 핵심 트렌드로 부상했다. 국내 여행이나 도심 속 호캉스를 즐기는 수요가 늘면서, 일상복으로도 활용 가능한 정제된 디자인과 가벼운 셔츠 스타일링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투명하고 은은한 색감을 강조한 '시어 컬러'도 주목된다. 파스텔 톤의 비침 소재를 활용해 피부톤을 밝히는 아이템이 다수 출시되고 있다.
이와 함께 장식을 최소화하고 소재의 기능성에 집중한 '쿨 미니멀' 트렌드도 이어진다. 리넨, 시어서커 등 통기성이 좋은 소재를 적용한 셔츠·스커트·팬츠 중심의 간결한 스타일링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가볍고 부드러운 소재로 격식을 완화한 소프트 포멀 역시 주목된다. 카프리 팬츠, 슬리브리스 베스트, 슬링백 샌들 등 오피스룩으로도 활용 가능한 아이템 출시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W컨셉은 오는 14일까지 여름 시즌 주요 트렌드를 소개하는 여름 프리쇼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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