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감 예비후보들 "어린이가 행복한 교육" 한목소리

기사등록 2026/05/04 11:12:13

어린이날 맞아 축하메시지

[울산=뉴시스] 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 사진 왼쪽부터 구광렬, 김주홍, 조용식 후보 (가나다 순)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제104회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들이 일제히 어린이들을 위한 축하 메시지를 발표했다. 구광렬, 김주홍 조용식(가나다순) 세 후보는 각각 아이들의 행복과 교육환경 개선 의지에 대해 한 목소리를 냈다.

◆구광렬 "모든 아이가 빛나는 울산, 열린 교육 실현"

구광렬 후보는 "모든 아이들이 꿈을 꾸고 실현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들은 미래일 뿐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가장 소중한 주인공"이라며 각자의 재능과 권리를 강조했다.

구 후보는 교육감 후보로서 세 가지 약속을 제시했다. 먼저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책임교육'을 통해 취약학생 맞춤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부모와 시민이 함께하는 열린 교육청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급변하는 시대에 대비한 창의적 교육환경을 조성해 아이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울산 전역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하길 바란다"며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주홍 "아이들의 속도에 맞는 교육, 꾸준한 실행이 핵심"

김주홍 후보는 "어린이날은 아이들의 웃음을 함께 기뻐하는 날이자 우리 사회의 책임을 돌아보는 날"이라고 밝혔다. 그는 "어린이는 보호받아야 할 존재이자 존중받으며 성장해야 할 사회의 미래"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교육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아이들이 하루 대부분을 보내는 학교가 안전하고 안정적이어야 제대로 된 배움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과도한 부담 속에서 버티는 교육이 아니라 아이들의 속도에 맞는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아이 한 명 한 명을 살피는 교육여건과 신뢰받는 학교 환경을 구축하고 미래 변화에 대비한 교육을 준비하겠다"며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교육은 방향보다 꾸준한 실행이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배우고 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울산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용식 "어린이는 우리 모두 미래이자 희망의 싹"

조용식 후보는 "어린이는 우리 모두의 미래이고 새로운 희망의 싹"이라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그는 "104번째 어린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사실 1년 365일 모든 날이 어린이를 위한 날"이라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어린이날의 의미를 계절에 빗대어 설명하며 "겨울을 이긴 봄의 새싹이 세상을 푸르게 채우듯 어린이들이 내일의 희망을 꿈꾸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이 곧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라며 어린이 중심 사회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특히 그는 "어린이는 미래의 출발이자 교육의 시작"이라며 "언제 어디서나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꿈꾸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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