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 바다' 줄임말
64t 수거 업사이클링…참여 기업 19곳으로 확대
이마트는 지난 24일 '가플지우' 캠페인 추진 협약식을 열고 신규 8개 파트너사를 추가하며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
2018년 시작된 '가플지우'는 '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 바다'의 줄임말로, 이마트와 테라사이클, 한국P&G가 출발점이 된 이후 현재는 유통사와 제조사, 공공기관 등 총 19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대표 자원순환 캠페인으로 성장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은 '가플지우'는 2018년 전국 이마트 매장내 플라스틱 수거함을 설치해 폐플라스틱 수거에 나선 것을 시작으로, 해 마다 참여 기관과 활동 범위를 계속 늘려왔다.
현재는 해안 정화 활동과 해양 환경 보호 교육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는 기존 참여사 외에도 블루사이렌, 한국농수산재활용사업공제조합, 유엔협회세계연맹, 재단법인 나섬, 한국청소협회, 무림페이퍼, 한국청정음료, 미래에셋금융서비스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올해부터는 재활용이 어려웠던 저품질 폐플라스틱까지 활용해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제작하고 지역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
실제로 2018년부터 올해 3월까지 이마트가 수거한 플라스틱은 총 64t에 달한다. 이 자원은 어린이 교통안전 반사판 2만1000개, 접이식 쇼핑카트 1만3500개, 집게 3000개 등으로 재탄생해 기부됐으며, 일부는 장바구니로 제작돼 지역사회에 기부됐다.
해양 환경 보호 활동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마트는 2022년부터 '이달의 바다'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과 시민이 참여하는 해안 정화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올해 3월까지 총 68회에 걸쳐 약 3000명이 참여해 22t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마트는 자원순환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현하는 대표 ESG 활동으로서 가플지우 캠페인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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