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5·18민주유공자유족회(유족회)는 5·18민주화운동 46주기를 앞두고 국립5·18민주묘지 내 매점 운영을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유족회는 이달부터 5월 한 달 동안 매점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운영 기간 동안 매점에서는 참배객들의 편의를 위한 생수와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한다.
일상에서 오월 정신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오월 기념품도 함께 취급한다.
또 간단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해 참배객들이 추모 이후 편안히 쉬어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유족회는 매점 운영과 함께 묘역 초입 민주의 문 앞에서 참배객들이 추모의 마음을 직접 남길 수 있는 '추모의 글 남기기' 부스도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자유롭게 메시지를 작성하고 추모 리본 달기 체험 통해 민주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양재혁 유족회장은 "매점은 단순한 판매시설을 넘어 참배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가 크다"며 "다양한 오월 기념품을 통해 방문객들이 오월의 가치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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