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산업장관, 한국콜마 '유턴 1호' 엄지척…"국내 투자 모범 사례"

기사등록 2026/04/27 09:30:00 최종수정 2026/04/27 09:37:27

세종공장 방문 1호 유턴기업 선정 확인서 전달

윤상현 부회장 "글로벌 수요 대응 생산 역량 강화"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4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산업통상부 제2차 전직원 타운홀미팅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부 제공) 2026.04.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올해 1호 국내복귀(유턴) 기업으로 선정된 한국콜마 세종공장을 찾았다.

한국콜마는 27일 김정관 장관이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세종공장을 방문해 선정 확인서를 전달하고, 유턴 기업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강경성 코트라 사장과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도 동행했다.

김 장관은 주요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화장품 제조 공정을 확인한 뒤, 유턴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투자 활성화 및 지원 체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세종공장은 한국콜마의 글로벌 생산 거점이다. 국내외 4500여 고객사에 공급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연간 약 8억9000만개의 기초화장품을 생산하는 대규모 시설을 갖췄다. 선크림 등 주요 제품도 이곳에서 제조해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김 장관은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은 얼마나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느냐에 의해 결정되는 시대가 됐다"면서 "정부는 기업의 국내복귀와 지방투자가 가장 합리적이고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메이드 인 코리아' K-뷰티 위상이 높아진 만큼, 글로벌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초화장품 생산기지가 있는 세종시를 거점으로 생산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앞서 한국콜마는 중국 내 생산을 우시 공장으로 일원화하고, 국내 생산 기지를 확대하기 위해 산업부에 국내 복귀 의사를 밝혔다. 그 결과 올해 1월 첫 번째 리쇼어링(국내 복귀) 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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