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 보건소는 봉명동 가스 폭발사고 피해 주민 137명이 심리 상담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시 보건소는 지난 13일 사고 이후 신봉삼정백조아파트 경로당과 마음안심버스에서 재난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피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조치다.
상담에는 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가 참여 중이다.
아직 고위험군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상담 주민의 심리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향후 심리 상담은 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전담한다. 센터를 방문하거나 센터 직원이 직접 세대를 찾아 심리 회복을 돕는다.
앞서 13일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서 발생한 상가 LP가스 폭발사고로 17명이 다치고, 618건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이재민 39가구 중 35가구는 친인척 집에서, 4가구는 개별 숙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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