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나, 24일 임명장 받고 임기 시작
[서울=뉴시스]조기용 기자 = 1988년 예술의전당 개관 이후 첫 음악인 출신 여성 사장이자 최연소 사장으로 임명된 첼리스트이자 지휘자 장한나가 24일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사장 임기를 시작한다. 임기는 3년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예술의전당 사장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한나는 지난 6일 사장으로 내정 발표됐지만, 해외 일정을 소화하고 지난 23일 귀국했다.
장한나는 "지금까지 전 세계 무대에서 음악가로 쌓아온 경험을 예술의전당의 미래에 보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며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예술의전당이 더 많은 사람에게 더 가까이 열려있는, 이 시대를 품는 문화예술의 중심이 되도록 제게 주어진 역할을 성실하고 충실하게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장한나 신임 사장에 대한 국민들과 문화예술계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며 "2028년에 개관 40주년을 맞이할 예술의전당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경영 전반에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그동안의 경험과 리더십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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