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방해주면 내 협상단이 결정 존중 확신"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8명의 여성을 처형할 예정이라는 엑스(X) 게시글을 캡쳐해 공유하며 "곧 내 대표단과 협상할 이란 지도자들에게 전한다. 이 여성들을 석방해준다면 대단히 감사하겠다"고 적었다.
이어 "당신들이 그렇게 한다면 우리 대표단이 이를 존중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부디 그들에게 해를 끼치지 마라. 그것은 우리 협상의 훌륭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공유한 X 게시글은 처형될 예정이라는 여성 8인의 사진을 게시하고, 인권단체나 국제사회가 아무 관심을 갖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폭스뉴스는 해당 여성들이 비타 헤마티, 골나즈 나라기, 비너스 호세인 나제드, 파나 모바헤디, 엔시에 네자티, 마흐부베 샤바니, 다이애나 테하르 아바디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헤마티는 올해 초 이란 반정부 시위에 참여했다가 사형 선고를 받았고, 네자티는 쿠르드계 여성 인권 운동가로 지난해 초 사형 선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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