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은 신뢰할 수 있는 상호 보완적 파트너"
타메르 대사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튀르키예는 단순한 국가를 넘어 격변하는 환경 속에서 안정과 신뢰를 제공하는 기준점으로 자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튀르키예는 "에너지 안보 분야에서 공급을 다변화하고, 동서간을 연결하는 안정적이고 중단 없는 에너지망을 구축해왔다"며 "발전된 교통 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무역의 핵심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측면에서 튀르키예는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고 글로벌 공급망에 깊이 통합된 대한민국에도 신뢰할 수 있는 상호 보완적 파트너 역할을 한다"고 했다.
타메르 대사는 "튀르키예는 불확실성의 영향을 받은 국가들에게 안전한 환승 지점이나 안정적인 경제 파트너, 그리고 예측 가능한 투자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그는 "이는 한국에서 유럽으로 이어지는 공급망 다변화에 있어서 전략적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타메르 대사는 한국과 튀르키예간 원자력 발전소 건설 협력과 관련해서는 "양측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대화를 하고 있다"며 "현재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잘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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