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27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최대 60만원

기사등록 2026/04/21 17:12:39
[영천=뉴시스] 경북 영천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취약계층 9800명을 대상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고유가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1차 지원금을 우선 지급한다.

기초생활수급자 8400명에게 긱각 60만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 1400명에게 각각 50만원을 준다.

이어 내달 18일부터 7월3일까지 소득 하위 70%에게 2차 지원금 20만원씩을 지급한다. 대상자는 내달 초에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나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신청은 은행 영업점과 카드사 누리집, 앱, 콜센터 ARS(자동응답시스템), 카드형 영천사랑상품권 착(chak)앱 등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별도의 선불카드를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신청 첫 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27일에는 끝자리 1·6, 30일은 5월1일 공휴일을 고려해 4·5·9·0 해당자가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8월 말까지 지역 내 상품권 가맹점과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읍·면·동에 TF팀을 구성해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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