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전기기기 제조공장 화재…소방관 등 2명 부상

기사등록 2026/04/21 16:38:27
[김포=뉴시스] 김포시 통진읍 서암리 공장 화재 현장. (사진=김포소방서 제공) 2026.04.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포=뉴시스] 전예준 기자 = 김포 전기기기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30대 소방관과 50대 공장 직원이 다쳤다.

21일 경기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4분께 김포시 통진읍 한 전기기기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행인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 불로 자체 진화를 하려던 A(50대)씨가 얼굴과 손 등에 1도 화상을, 인명 수색 중이던 소방대원은 갈비뼈 2곳이 골절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대원은 화물용 승강기 문을 열고 내부로 진입하다가 1.5~2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공장 관계자 4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인원 75명, 펌프차 등 장비 25대를 동원해 신고 접수 후 1시간44분 뒤인 낮 12시18분께 불을 모두 껐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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