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공주]김정섭 "여성정책 6대 공약 실천할 것"

기사등록 2026/04/21 15:53:25

민주당 공주시장 후보

성평등·일자리·돌봄 등 맞춤형 정책 제시

[공주=뉴시스] 공약 발표하는 김정섭 더불어민주당 충남 공주시장 예비후보.(사진=김정섭 캠프). 2026.04.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뉴시스]송승화 기자 = 김정섭 더불어민주당 충남 공주시장 후보가 21일 여성 분야 정책공약을 발표하며 여성들의 권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6대 정책을 내놓았다. 이번 발표는 아홉 번째 분야별 정책공약 시리즈로 여성정책에 초점을 맞췄다.

김 후보는 ▲성인지·여성참여예산 시민참여단 운영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기능 보강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부활 및 자부담 폐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확대 ▲결혼이주여성 상담전용 콜센터 운영 ▲모든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급 등을 공약했다.

그는 여성정책 시민참여단을 통해 성인지예산과 주민참여예산 편성 과정에 여성들이 직접 참여·감시하도록 하고 성평등·일자리·돌봄 등 다양한 시책사업을 발굴·제안하며 예산 집행과 사후 모니터링까지 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력보유 여성 지원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새일센터에 인공지능(IT)·신기술 교육훈련 과정을 확대해 취·창업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여성농업인에게는 연 20만원 상당의 행복바우처를 자부담 없이 공주페이로 지급하고 사용처를 건강관리·자기계발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임산부에게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해 건강권을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인도 지원한다.

결혼이주여성 전용 콜센터를 설치해 베트남어·중국어·영어 등 언어별 상담을 제공하고 다문화가정의 정착과 고충 해소를 돕겠다고 밝혔다. 또한 11~18세 여성청소년 전원에게 월 1만5000원 상당의 생리용품 바우처를 지급하고 학교·도서관 등에 생리용품 자판기를 설치할 방침이다.

김 후보는 "여성들이 정책과 예산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시민참여단을 운영하고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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