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청주의 한 어린이집 교사가 원아들을 학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충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해당 어린이집 학부모들은 지난 2월 'A교사가 원아들을 꼬집고 때리는 등의 방식으로 학대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다.
학부모들은 '어린이집 원장이 A교사의 학대 행위를 방조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이집 측에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했으나 거부당하자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A교사는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어린이집에서 압수한 CCTV를 분석한 뒤 A교사 등에 대한 소환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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