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노동장관, '청년카페' 방문…추경 확대 사업 확인

기사등록 2026/04/21 17:30:00

노동부, 올해 청년 지원 사업 대상·규모 늘려

청년 체감 효과 공유 및 추경 확대 사업 확인

"청년들 더 많은 기회 얻게 지원 확대할 것"

[서울=뉴시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5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청년 일자리 정책 타운홀미팅'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제공) 2026.03.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정영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일경험 사업 등 청년 지원 정책의 진행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청년카페를 찾아갔다.

21일 노동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한 청년카페를 방문해 이번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대된 사업의 진행상황을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청년 대상 정책이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청년들이 체감하는 효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일 노동부는 유가·환율 상승과 산업 충격에 따른 고용 충격 완화, 취약 노동자의 생활안정 지원, 일자리 위기 청년 집중 지원을 위해 추가경정예산 4165억원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에서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경험을 제공하고 기업이 더 많은 청년을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금을 늘렸다.

먼저 노동부는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참여자를 지난해 대비 2000명 늘린 4만5000명으로 설정했으며, 구직단념청년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과 미취업 청년의 구직 의욕을 유지하기 위한 '청년성장프로젝트' 대상 또한 4000명 확대했다.

아울러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대상을 지방 중견기업 전체로 확장해 1만명을 추가 지원했다.

김 장관은 카페 방문 이후 인근 치킨집에서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과 사회 초년생들을 만나 취업 준비 과정에서의 어려움 등 현장 의견을 들었다.

김 장관은 "청년들에게 중요한 것은 실패에도 불구하고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의 성장을 확인해 나가는 과정"이라며 "정부도 청년들이 더 많은 일경험의 기회를 얻고 폭넓게 도전하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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